교회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성도를 행복하게”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를 위하여 일해 오셨고, 앞으로도 우리를 위하여 일하실 하나님께 집중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것은 결국 앞으로 우리 주사랑교회를 이끌어 가시고, 세워가실 분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의미의 교회는 건물이 아닙니다.

조직도 아닙니다.

제도도 아닙니다. 

교회는 곧 사람입니다.

바로 우리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진정한 의미의 교회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이 시대 속에서 “우리가 어떤 교회이어야 하는가?”를 질문하고 그 답을 찾아 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성도가 행복한 교회가 되는 것에 대하여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또한 이것은 우리가 계속해서 묻고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게 하는 것이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이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는 교회” 입니다. 
교회는 분명히 복음 위에 세워졌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기초는 복음이어야 합니다. 

복음은 단지 구원에 필요한 도구가 아닙니다.

우리를, 그리고 교회를 존재하게 하는 이유이며 움직이게 하는 능력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 나라 복음은 세상 가운데 충만해져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고자 하시는 일입니다. 

오늘날 교회가 그 일에 대한 사명을 부여받았습니다.

우리 주사랑교회도 분명히 이 사명을 부여받았습니다.
이 중차대한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 나라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야 합니다.
또한 그 복음의 능력이 충만해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고, 그 복음이 충만한 교회로 함께 세워져 가기를 소망합니다.